▣ 초음속 항공기 ‘A-50 골든이글’용 저장 및 급탄장치(Ammo. Container)
▣ 2,231만 달러 규모로 4년 동안 미국 GD ATP 사(社)에 단계적 공급
S&T중공업은 4일 공시를 통해 총 2,231만 달러 규모의 초음속 항공기 ‘A-50 골든이글(Golden Eagle)’용 송탄시스템의 핵심 구성품 등의 수출을 위한 MOU를 세계적인 방산기업인 미국의 GD ATP(General Dynamics Armament and Technical Products, Inc.)와 체결했다고 밝혔다.
이에 따라 S&T중공업은 4년 동안 A-50 골든이글에 장착되는 ‘저장 및 급탄장치(Ammo. Container)’ 등을 GD ATP 사(社)에 공급한다. 저장 및 급탄장치는 A-50 골든이글의 주요 공대공 무기인 20mm 기총사격체계의 핵심 구성품이다.
A-50 골든이글은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로 차세대 주력 전술입문 훈련기 겸 경공격기다.
한편 S&T중공업은 지난 2일에도 삼성테크윈과 2,050억원 규모의 K9 및 K10용 1,000마력급 자동변속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.